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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 확진 1400건에 대학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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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GA 검사 횟수 450회로 늘리고 격리 공간 마련

 

조지아 대학교(UGA)에서 지난 8월 31부터 9월 6일까지 총 1417건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wsb-tv가 보도했다. 지난주 대학 내 확진 사례가 800건으로 보고됐던 이 대학에서 한 주 만에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캠퍼스 내 양성 판정 비율이 5.3%에서 8.3%으로 늘어났다.

대학 측은 성명을 통해 지난주 학생들 사이 확진 사례가 증가한 반면 교직원의 양성 판정 비율은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며 확진자 1417명 중 학생이 1402건, 교직원이 15건이라고 밝혔다. 학교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UGA 캠퍼스에서 지난 4주 동안 총 2600여 명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UGA 의료 감독 태스크 포스 의장인 가스 루소 대학 보건소 상임 이사는 “우리는 HEPA 필터 설치, 사회적 거리 두기 표시, 스니즈 가드 설치, 마스크 의무화 등으로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레 모어헤드 총장은 학생들의 학교 측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며 학생들에게 안전 수칙을 따라 행동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그는 “학생들이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며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우리 캠퍼스와 지역 사회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책임감을 느끼고 이를 적극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8월 20일 가을학기 수업을 재개한 UGA에서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대학 측의 고민도 늘어나고 있다. 제러 모어헤드 총장은 “우리는 앞으로 며칠, 몇 주 안에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은 현재 COVID-19 양성 반응을 보이거나 확진자와 접촉했던 학생들을 위해 캠퍼스 내 300개의 방을 격리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늘어나는 확진자들을 수용하기 위해 지역 사회에도 수백 개의 방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3만 9000여 명에 가까운 학생들을 포함해 총 5만 명으로 추정되는 학생, 교수진, 직원들을 위해 교내 무료 시험장 검사 횟수를 450회로 늘릴 전망이다. 

나지혜 기자 aimer1209@atlant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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