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신앙 코너

염려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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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잘 아는 목사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안부전화인가 했더니 몇 가지를 물어 보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어떻게 암을 발견했으며어떤 증상이 있었는지자신에게 이런 현상이 있는데 암은 아닌지’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질문을 하였습니다.

저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얼마 전에 딸이 해산을 하였습니다해산을 하는 순간까지 새생명을 만날 때까지 얼마나 마음을 졸였는지평안보다는 불안과 초조함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숨을 쉬는 동안에 늘 염려와 걱정과 불안 속에서 살아 왔습니다우리의 일상 가운데 조금만 다른 현상이 생기면 걱정을 하며 두려움에 빠집니다염려가 시작되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마태복음 625절에 예수님께서 해 주신 말씀입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왜 이런 마음이 자리를 잡게 되었을까요?

죄는 늘 불안과 두려운 마음을 갖게 합니다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피해 숨었던 것도 바로 이런 마음이었을 것입니다.

우리가 불안 가운데서염려하고 걱정을 하고 있을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너희는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한 14:27

세상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근심과 걱정과 불안을 떨치기 위해 이런저런 노력을 합니다그러나 세상의 방법으로 참된 평안을 갖는 것이 어렵습니다.

염려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참 힘들고 어려운 시간들이었지만 힘든지도어려운지도 모르고 지나 왔습니다하나님의 간섭과 도우심의 결과이었습니다.

이제 모든 염려과 근심을 다 내려놓고기대 가운데 새로운 한 해를 기다립니다어떤 일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며무슨 일들이 일어날지 모르지만 주님께서 주시는 시간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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