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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달러 체크, 시스템 결함 "오리무중"

아틀란타마스터 0 29 0 0

지급순서 저소득층 우선 완료까지 수개월 걸릴 듯

 

지난달 10일부터 시작됐던 코로나 경기부양 지원금(Stimulus Check) 1200달러를 한달이 넘도록 수령하지 못한 납세자들이 상당수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IRS가 개설한 현금 지원금 전용 시스템인 지원금 수령하기(Get My Payment) 서비스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거나 사망한 사람의 은행계좌에 지원금이 지급되고 무자격 외국인 유학생들 수천명에게도 체크가 발송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1200달러 체크를 받은 유학생들 상당수는 이미 본국으로 귀국한 상태여서 IRS의 행정 난맥상이 도마위에 올랐다.

USA 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지원금 수령하기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결함들을 시행초기부터 수정 및 보완하고 있다”고 답하고 있으나 아직도 문제가 완벽하게 해결되었다고 볼 수는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하루에 3회 로그인에 실패하면 사이버 안전을 위해 24시간 웹사이트 사용 접근이 불허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며, 웹사이트에 기입한 정보 내용들이 세금보고 서류에 기입된 정보와 일치하는지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지원금 수혜도 유자격자이지만 은행계좌가 없는 경우 개인 수표가 우편으로 지급되는데, 지난달 말부터 발송은 시작됐으나 배달 과정에는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지원금 지급 순서는 저소득층부터 시작해 고소득층이 가장 나중에 받기 때문이다.

 사회보장연금 수령자들과 퇴역군인들의 경우 이달 말까지 지급 완료될 예정이며 지급 방식은 연금 수령 방식과 동일하다. 세금 보고를 하지 않은 저소득층 개인들은 IRS 웹사이트에 은행계자와 같은 기본 정보를 입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당시에도 경기 부양 지원금이 지급됐는데 2000만명 이상이 상기 문제들을 겪었으며 결국 우편을 통해 수표를 받아야 했다.  

김언정 기자 kim7@atlant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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